[1번지오감] 태풍 '하이선'에 마을 침수…주민 구조하는 소방대원 外<br /><br />▶ 태풍 '하이선' 침수…주민 구조 소방대원<br /><br />1번지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제10호 태풍 '하이선'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소방대원이 불어난 물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·울산·경남 지역에선 침수와 산사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밤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있는 만큼, 폭우와 강풍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▶ "단단히 묶고"…태풍과 사투 선별진료소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?<br /><br />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역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전남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천막을 줄로 단단히 묶은 채 평소처럼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일부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를 우려해 야외 선별진료소를 일시 철거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비바람 속에서도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.<br /><br />▶ 추석 코앞 장날…코로나19 여파 "썰렁"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방문객 없이 썰렁한 전통시장, 예년 같으면 손님들로 붐볐을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추석 대목을 앞둔 장날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은 상점이 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상인들은 "장날에 이렇게 손님이 없던 적은 처음"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